파베이크 2

피자 도우를 구웠더니 피타브레드가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N9-q7lKns&list=LL&index=11 평생 써먹을 수 있는 피자 레시피를 찾았다. 도우만 파베이크로 구워 냉동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올려 간단하게 피자나 파누오쪼로 만들어 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어봤다. 마침 쿠오코의 피자용 밀가루 ‘피제리아’가 남아 있어서, 코끼리 강력분과 피제리아 밀가루 두 가지 버전으로 반죽을 해보기로 했다. 실내 온도가 17도로 낮아 물 온도는 28도로 맞췄고, 주걱으로 날가루가 없어질 때까지만 대강 섞었다. 피제리아 밀가루 쪽이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인지 물을 더 빨리 흡수했고 훨씬 빠르게 섞였다. 높은 수분율임에도 반죽이 더 잘 버티는 느낌이라 코끼리 강력분과 비교하는 재..

🥖 도우노트 2026.02.04

파베이크란 무엇일까? 반쯤 구워 더 똑똑한 빵굽기 전략

“한 번에 다 굽지 마세요.”‘파베이크(Parbake)’. 얼핏 들으면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 실용적인 기술이다.특히 매일같이 빵 굽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방법이다. 파베이크란?파베이크(Parbake)는 '부분적으로 굽는다’는 뜻의 Partial Bake의 줄임말이다.즉, 빵을 완전히 굽지 않고 70~80% 정도만 구운 뒤, 식혀서 냉동하거나 저장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오븐에 넣어 완전히 마무리 굽는 방식이다.쉽게 말해, 빵의 "미완성 저장본"을 만들어두는 것. 파베이크의 장점1. 운영 효율성 향상파베이크는 빵을 부분적으로 구운 뒤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최종적으로 굽는 방식으로, 작업 공정을 분리함으로써 시간과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