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스 2

치즈 푸가스와 토마토 치즈 사워도우, 그리고 오븐 청소

지난번에 충전물 없이 구웠던 푸가스를 금세 다 먹어버려서, 이번에는 체다 치즈 블록을 넣어 치즈 푸가스를 만들어봤다. 체다 치즈가 남아서 토마토 치즈 사워도우도 구웠다. 푸가스를 굽는 도중 체다 치즈가 오븐 바닥까지 흘러내렸고, 그대로 시커멓게 타버렸다. 전부터 오븐 벽면에도 까만 기름때가 여기저기 튀어 있어서, 굽자마자 팔을 걷고 청소부터 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조합은 무인양품 클리닝 시트+프로쉬 인덕션 크리너다.일반 스펀지+인덕션 크리너로는 한계가 있던 찌든 때도 이 클리닝 시트에 묻혀 문지르니 비교적 쉽게 제거됐다. 👍 딱딱하게 굳은 얼룩은 칼날 스크래퍼로 긁어내면 잘 떨어지지만, 뒷면 철판에는 기스가 나니 애나멜 벽면에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전체 비포 사진을 제대로..

🥖 도우노트 2026.02.01

푸가스와 앤초비 올리브 빵

후쿠오카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앤초비 올리브 빵이 자꾸 생각이 났다. 레시피는 알 수 없지만, 기억에 남은 맛을 떠올리며 느낌대로 따라 만들어봤다. 반죽은 푸가스 레시피를 활용했는데, 바게트 반죽에 가까운 반죽이다. 스케줄 상 르방은 어린 르방으로 키워 사용했다. 반죽기로 믹싱한 뒤 폴딩 2회를 거쳐 냉장 발효에 들어갔다.저온 발효 14시간 후, 반죽은 약 두 배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반죽은 푸가스용 4개, 앤초비 올리브용 10개로 분할. 휴지가 끝난 반죽에 앤초비 스프레드를 살짝 바르고, 그린 올리브 세 개를 올린 뒤 후추를 뿌렸다. 푸가스 반죽은 스크래퍼로 모양을 낸 뒤 계란물을 바르고 파마산 치즈를 토핑했다.반죽 중량은 145g, 70g으로 작게 만들었다. 앤초비 올..

🥖 도우노트 20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