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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대신 자주 만들어 먹는 블루베리 콤포트 레시피
콤포트(Compote)는 과일을 설탕이나 꿀 같은 당과 함께 천천히 졸여 만든 달콤한 디저트 소스다. 프랑스에서 유래한 조리법으로, 과일 본연의 색감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은은한 단맛을 더할 수 있다. 빵이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잼보다 가볍고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서 요즘은 자주 이렇게 만들어 먹는다.
[저당 블루베리 콤포트 레시피]
- 냉동 블루베리 300g
- 알룰로스 파우더 90g
- 레몬즙 1T
잼은 보통 과일 대비 설탕을 50% 이상 넣어야 하지만, 콤포트는 저장성이 목적이 아니어서 그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알룰로스로 대체하고 30%만 넣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블루베리와 알룰로스 파우더를 냄비에 넣고 중약불에서 20분간 끓인다.
- 수분이 잘 날아가도록 중간중간 저어준다.
- 마지막 5분을 남기고 레몬즙 1큰술을 넣는다.
- 완전히 식힌 뒤 유리병에 담아 보관한다.
간단하면서도 잼보다 훨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당 블루베리 콤포트.
냉동실에 블루베리만 있으면 언제든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올여름에 내내 자주 꺼내 먹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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