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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냉장고에 남은 당근 222그램에 맞춰 레시피를 다시 짜봤다.
지난 당근 케이크 기록은👇

설탕은 알룰로스 파우더와 다크 머스코바도를 반반 섞었다.
이번엔 유지류도 바꿔봤다. 카놀라유와 녹인 버터를 반씩 섞어 사용했다. 원래는 120그램이 들어가야 하지만, 두 가지를 합쳐서 90그램만 넣었다. 그리고 시나몬 파우더는 조금 늘리고, 바닐라 익스트랙도 살짝 더했다.

총 중량이 928그램으로 집에 있는 틀 중에서는 18센치 정사각 틀이 가장 적당해보였다.

굽기는 165도에서 35분. 구움색이 생각보다 진해서 다음번엔 30분만 구워봐도 좋을 것 같다.

결과는 — 기존 레시피보다는 덜 촉촉하지만 포근하고 은은하게 달달한 당근 케이크.
오일 양을 줄이고 알룰로스를 넣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사각 케이크 틀에 구우니 9개로 나눠 작은 당근 케이크를 만들어 먹기에 편리했다.
남은 건 샌딩용으로 슬라이스해 냉동실에 넣었다.
오빠 입맛엔 ‘안 달다’ 할 것 같아서, 크림치즈와 생크림에 연유를 넣어 휘핑해 샌드해주었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없이 따뜻하게 먹는 당근 케이크가 더 맛있다.
버터가 들어간 만큼 부드러움도 살짝 줄었지만, 먹기 전에 살짝 데워주면 포근 포근하고 맛있는 당근 케이크다.
다음엔 유지량을 총 100그램으로 늘리거나,
가루 양을 조금 줄여보면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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