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빵집이 빵 스톡이다. 국내에서도 책이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다 보니 언젠가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고 싶지만, 재료 차이 탓에 아직은 시도하지 못한 상태다. 그래서인지 직접 가서 맛보는 순간이 여전히 가장 큰 즐거움이다. 이번에도 한 번으로는 아쉬워서 결국 세 번을 찾게 되었다. 시간대별로 풍경이 꽤 달라 기록해둔다. 오후 12시 방문대기 약 20분 / 바게트 없음→ 12:40에 갓 나온 멘타이 프랑스(명란 바게트) 구입. 시간은 변동 가능성 있음→ 몇몇 품목은 1-2개씩 남아있었지만, 인기 품목은 거의 다 있는 편 오전 8:15 방문대기 약 40분 / 오픈 직후라 바게트 2종 다 있음 → 19세기 바게트, 쿠로이스톡바게트, 앤초비 올리브 등 인기 메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