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 13

빵 꽁쁠레, Brun de plaisir로 굽는 100% 통밀빵

최근 들어 자주 굽고 있는 빵은 가장 좋아하는 빵, 빵 꽁쁠레(Pain Complet)다.마니피끄 장은철 쉐프님의 클래스에서 처음 맛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반해버린 빵이다. ‘통밀 100%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 준 특별한 빵이기도 하다. 사용하는 밀가루는 프랑스 포리쉐 밀 중 가장 굵은 통밀 가루인 T150 Brun de plaisir. 이름은 ‘갈색의 즐거움’이라는 뜻인데, 들을 때마다 기분이 괜히 좋아진다. 구하기가 쉽지 않아 자주 굽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인당 2개 제한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정말 오랜만에 빵 꽁쁠레를 구워볼 수 있었다. 프랑스 밀가루는 해마다 경작 상태에 따라 수분 흡수율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사용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세 번의 시도를 거쳐 올..

🥖 도우노트 2025.09.09

바게트와 바나나 푸딩 맛집, 역삼 바게트 케이 방문기

역삼역 인근에서 볼일을 보고,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바게트 케이에 들렀다. 매장은 역삼동 성당 맞은편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원래는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고 싶었지만, 일정상 오후 4시쯤 들렀는데도 주력 제품들이 꽤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건 냉장 쇼케이스에 가득 쌓인 바나나 푸딩. 샌드위치는 잼뵈르와 햄잼뵈르 두 가지가 남아 있었는데, 나는 햄잼뵈르를 드미 사이즈로 주문했다. 계산 후에 홀 사이즈를 반으로 잘라 포장해준다. 궁금했던 콘브레드가 시식용으로 쌓여있어서 반가웠다. 특히 소세지 콘브레드는 콘브레드 특유의 고소한 식감에 기름진 소시지가 의외로 잘 어울려 인상적이었다. 포리쉐 엠버서더 셰프님의 매장답게 포..

📍도우트립 2025.09.05

납작하게 굽는 멜론 빵 도전기

일본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베이킹 샵이 있다. 바로 토미자와 상점이다.주로 백화점 지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다양한 베이킹 재료와 도구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나는 보통 미리 사이트에서 사고 싶은 것들을 캡처해 가는데, 다양한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어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번에 오랜만에 들어간 토미자와 상점 사이트에서 ‘히라야키 멜론 빵(平焼きメロンパン)’을 발견했다. 굽는 과정이 재미있어 보여 바로 따라 만들어봤다. 👉 자세한 레시피는 여기히라야키 멜론 빵https://tomiz.com/recipe/pro/detail/20250703112705 平焼きメロンパン | レシピ | 富澤商店【平焼きメロンパン】の材料は、富澤商店オンラインショップ(通販)、直営店舗でご購入いただ..

🥖 도우노트 2025.09.03